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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밑줄(~2014.7.)

순수박물관 | 오르한 파묵

2012. 11. 22.


 


 



 

 "의사 선생님, 아마 전 삶이 두려운 것 같습니다."

다시는 찾지 않았던 이 정신과 전문의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하며 나를 배웅했다.

"삶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케말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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