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라고 묻는 인간형과 “어떻게”라고 묻는 인간형…
이는 개개인의 기질과 연관이 있다.
"왜"라는 의문은 생각하게 만들고,
"어떻게"라는 의문은 행동하게 만들다.
난 아무래두 생각이 많은 인간인 모양이다.
행동은 지지부진해서 기회를 놓치고,
기회에 대한 아쉬움은 운명으로 위안하며,
그럭저럭 30여년을 살아왔다.
그러니, "왜"보다는 "어떻게"가 내게 더 필요한 의문일 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온 방식을 바꾸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
그게 가능했다면,
난 지금 “어떻게”보다는 “왜”가 더 필요한 삶을 살아가고 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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