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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칠하기/속깊은인터넷친구

악순환

2012. 11. 16.

 

 

왜 맘이 불편할까?

오늘 하루종일 맘이 불편하다.
근데... 왜?
확실하게 답을 못찾겠다.
하나하나 꼽아보자면,
오늘 아침 꿈자리가 뒤숭숭했고,
그것 때문에 뭔가 조심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신경이 예민해져 있었고...
누군가 툭 던진 한마디에도
지나치게 과민하게 반응했고,
그 지나친 과민함에 혼자 민망해하며,
그 민망함을 되풀이하기 싫어서 
또다시 던져질 누군가의 한마디에 의연하게 대처하고자
신경이 곤두서있다. 

악순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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