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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 까뮈3

타인의 해석 왜 우리는 낯선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 그토록 어려운 것일까? 은 진실을 기본값으로 놓는 오류와 투명성의 환상을 이유로 제시한다. 진실기본값의 오류 우리는 진실을 말하는 학생을 제대로 맞히는 데 우연보다는 훨씬 유능하다. 하지만 거짓말을 하는 학생을 제대로 맞히는 데는 우연보다 훨씬 무능하다. […] 우리는 진실을 기본값으로 갖고 있다. 우리의 가정은, 우리가 상대하는 사람들이 정직하다는 것이다. 타인의 해석 | 말콤 글래드웰 제3자의 관점에서 도저히 말도 되지 않는 논리에 속는 사람을 한심해한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당사자가 되어 사기꾼과의 관계가 형성되어 있다면, 사기꾼의 부정직성을 전제로 관계를 유지할 수는 없다. 사기를 치기 전까지는 좋은 친구이고 존경하는 이웃이며 사랑하는 연인이기 때문이다... 2020. 8. 14.
페스트 | 알베르 까뮈 페스트 알베르 까뮈 저 알베르 카뮈는 20세기 프랑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며, 작품들을 통해 존재의 부조리성의 문제들을 끊임없이 다뤘다. 그가 다섯 번째 발표한 작품에 해당하는 『페스트』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흔히 흑사병이라고도 하는 죽음의 질병 페스트에 관한 책이다. 작가는 페스트의 가공할 위력을 조용한 해안 도시 오랑으로 불러들여 오랑 시민들의 모습을 아주 담담한 문체로 관찰해 나간다. 반항 한 번 못해 보고 맥없이 목숨을 내주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페스트 안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어떻게든 질서를 찾으려 노력하는 사람들도 있다. 신이 내린 심판의 결과물이며 인간으로서 응당 받아들여야만 하는 숙명이라 목소리를 높이는 이도 있고, 질병이 모든 죄를 덮어 버리는 상황에서 오히려 잘된 일이라 기뻐하는.. 2020. 4. 15.
이방인 | 알베르 까뮈 이방인 알베르 까뮈 저죽음, 자유, 반항, 행복, 부조리의 소설삶과 죽음, 부조리와 반항, 현대 사회에서 소외된 비극적 인간상!『이방인』을 아무런 영웅적 자세를 취하지 않으면서 진실을 위해 죽음을 받아들이는 한 사내의 이야기라고 읽는다면 과히 틀리지 않은 셈이다. _ A. C. 서문 중에서북아프리카의 알제에 사는 평범한 직장인 뫼르소는... 북아프리카의 알제에 사는 평범한 직장인 뫼르소는 양로원에서 죽은 어머니의 장례를 치른 다음 날 여자 친구와 해수욕을 즐기고 코미디 영화를 본다. 며칠 뒤 일요일에는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알게 된 친구의 별장에 초대되어 갔다가 해변에서 우연히 한 아랍인을 마주치고 별다른 이유 없이 그를 권총으로 쏴 죽인다. 왜 죽였느냐는 재판관의 질문에 그는 단순히 이었다고 대답한다... 2015.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