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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테르 라파이유3

비만과 도피 작성일 : 2016. 01. 22. 아무리 말랐어도 살이 쪘다고 생각한다. 살과의 전쟁을 결심하고 실행하고 좌절한다. TV 광고에서는 날씬한 여자와 미끈한 남자가 나처럼 되지 못한 당신은 패배자라고 이미지화한다. 성공이 보이지 않는 결심을 다시 하거나 패배를 인정하며 포기하거나 갈림길에 선다. 비만이 해롭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왜 이처럼 비만에서 벗어나는 것이 어려운 걸까? 비만은 문제가 아니고 해결책이기 때문이다. 비만에 대한 미국인의 코드는 ‘도피(Checking out)’다. 컬처 코드 | 클로테르 라파이유 도피라고 한다. “무엇”으로부터의 도피. 그 “무엇”을 찾지 못하면 쳇바퀴를 돌 수밖에 없다. 포식은 포식하는 자를 해친다. 대식은 대식가를 벌한다. 소화불량은 신의 명령으로 밥주머니에 내려지는 .. 2020. 9. 18.
컬처 코드 | 클로테르 라파이유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s Secret).란제리는 아름다우면서도 도발적일 수 있게 해는 안전한 의류다. ‘빅토리아’는 빅토리아시대의 엄격함과 억압을, ‘시크릿’은 비밀의 방 또는 성적 매력과 아름다움에 대한 금지된 표현을 암시한다. 2013. 2. 5.
컬처 코드 - 클로테르 라파이유 프랑스 문화는 쾌락을 중시한다. 프랑스에서 사치품은 아무 일을 하지 않고 쓸모없는 물건 - 아름답고 조화롭지만 실용적 기능은 없는 것 - 을 소유할 수 있는 자유를 상징한다. 2012.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