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사막1 어른의 몫 작성일 : 2016. 01. 08. 요즘 아이들은 무섭다. 어른을 공경할 줄도 모르고, 폭력성은 현저히 높아졌고, 학교도 통제가 어렵다고들 한다. 소년들은 본능적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누군인지 알아본다. 사랑의 사막 | 프랑수아 모리아크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친구에게 물었다. “요즘 같은 힘든 상황에서 아이들이 무섭지 않아?” 친구는 프랑수아 모리아크와 같은 대답을 했다. “아이들을 본능적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누군지 알아보고,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함부로 하지 않는다.” 세월호 참사 당시 언론 인터뷰에서 앵커가 물었다. “가만히 있으라고 한 어른의 말을 들은 아이들이 희생되었다. 이제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 손봉호 교수가 말했다. “아이들을 가르치려 하지 말고 어른 스스.. 2020. 8.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