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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4

작성일 : 2016. 01. 11. 악몽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꿈을 끝까지 꾸는 것이다. - 미국드라마 중에서 “헬조선”이라는 단어가 2015년을 강타했다. 요즘 젊은이에게 꿈을 이야기하면 현실을 모르는 고리타분한 어른이 된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의 장래희망 1위가 공무원이라고 한다. 누가 봐도 아이의 꿈이 아니라 부모의 바람이다. 공무원이란 직업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아이들에게 좋아해서 원하는 것이 아니라 안정적인 돈벌이가 직업 선택의 최우선 조건이라고 가르치고 있는 현실이 슬플 뿐이다. 실제로 직업을 선택할 시점을 만나면 현실과 타협할 수밖에 없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벌이가 비난받을 일도 아니다. 그래도 어린아이들에게 말도 안 되는 꿈을 꿀 수 있는 여지가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는 수도.. 2020. 8. 19.
연금술사 |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에 관한 가장 중요한 텍스트가 단 몇 줄의 글귀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것도 에메랄드 하나에 새겨져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게 바로 '에메랄드 판'이라는 거지." "그럼 어째서 이 많은 책들이 필요한 거죠?" "바로 그 몇 줄을 이해하기 위해서지." 2012. 12. 25.
연금술사 | 파울로 코엘료 점쟁이가, 왜 그토록 미래의 일을 알고 싶어하는지 낙타몰이꾼에게 물었다."일이 닥쳤을 때 무언가를 할 수 있기 위해서죠. 원치 않는 일이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기도 하구요.""그렇다면 그건 당신의 미래가 될 수 없겠구먼." 2012. 11. 26.
연금술사 | 파울로 코엘료 "양을 몇 마리나 가지고 있나?" "필요한 만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문제로군. 자네가 양을 필요한 만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한 나는 자네를 도와줄 수 없으니 말이야." 2012.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