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들은 사후에도 삶이 계속된다는 것을 확신하면서도, 죽기 전의 삶이 무척 마음에 들기 때문에 그것을 당장 놓아버리는 것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다. 그들은 천사들이 있는 곳으로 가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가능하면 나중에 가기를 바란다.
|
'오늘의밑줄(~2014.7.)'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년 아침 | 밑줄긋기 (0) | 2014.01.01 |
---|---|
눈먼 자들의 도시 | 주제 사라마구 (0) | 2013.12.30 |
사랑의 파괴 | 아멜리 노통 (0) | 2013.12.28 |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 움베르토 에코 (0) | 2013.12.27 |
마지막 칸타타 | 필립 들레리스 (0) | 2013.12.22 |
의회 |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0) | 2013.12.21 |
니체 (0) | 2013.12.20 |
하얀 거짓말 | 폴 테로 (0) | 2013.12.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