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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당황해서 어쩔 줄 모를 때 대개 빙긋이 웃는다. 그래서 사람들은 위대한 사람, 예를 들어 대통령과 얘기할 때 실없이, 지나치게 열심히 웃는다. 그것은 기쁨 때문이 아니라 당황스러움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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