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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밑줄(~2014.7.)

향수 | 파트리크 쥐스킨트

2013. 7. 1.

 


 



 

이제서야 고백하지만 그르누이를 집에 데리고 있으면서 

그의 재능을 약탈하는 동안 사실 그의 마음은 편할 날이 없었다. 

그것은 난생 처음 뭔가 금기사항을 어기고 불법적인 방법을 이용해 게임을 하면서도 

벌을 받지 않는 사람이 느끼는 죄의식 같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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