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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밑줄(~2014.7.)

뇌 | 베르나르 베르베르

2012. 10. 31.

 

 


 

 


 나는 신이 여기, 한복판에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두 대뇌 반구의 딱 중간이 되는 자리에 말입니다.
신은 당연히 모든 것의 한 가운데에 있습니다 .
이곳은 우리의 두 뇌, 즉 꿈의 뇌와 논리의 뇌,
시(詩)의 뇌와 계산의 뇌, 광기의 뇌와 이성의 뇌를 연결하는 부분입니다.
신은 만물을 하나로 결합시킵니다. 나누는 건 악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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