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바르가스 요사1 평범과 광기 작성일 : 2016. 01. 30. 혼란의 시대에 모든 비이성적인 행동을 광기로 해석하고자 한다. 가장 편리한 해석이다. 미친놈 하나만 욕하면 되니까. "저도 제가 왜 그런 짓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대위님의 광기에 전염되었던 것 같습니다." "광기는 없었어. 차분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한 결정이었다고." 판탈레온과 특별봉사대 |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하지만 의 판토하 대위는 말한다. “광기는 없었어. 차분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한 결정이었다고.” 난 특별봉사대를 상부의 지시에 따라 조직한 거야. 사업에는 관심 없어. 게다가 나는 윗사람이 필요해. 그들이 없으면 난 뭘 해야 할지 몰라. 그렇게 되면 난 순식간에 무너지고 말아. 판탈레온과 특별봉사대 |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혼란의 시대에는 시키는 일을 잘.. 2020. 9.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