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명2 소금창고 | 윤후명 열차가 달리지 않는, 멈춘 공간. 그렇다고 해서 협궤열차가 다시 다니는 걸 보고 싶다는 마음도 아닙니다. 그것은 사라짐으로써 과거가 되었고, 우리는 과거를 바라볼 수 있게 된 거지요. 2013. 9. 3. 소금창고 | 윤후명 기시감이라니? 나는 그 말 자체가 못마땅했다. 데자뷰라는 외래어도 싫기는 마찬가지였다.이에 대해 누군가는 뇌의 기억 중추가 일으키는 병적 현상이라고 설명했다.이래도 저래도 싫은 감정이었다. 기시감이란 어떻게 자기 자신이 버림밭느냐를 바라보는 시험대였다. 2013. 8.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