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simir Malevich1 검은 사각형 | 카지미르 말레비치(Kasimir Malevich, 1878-1935) 검은 사각형, Black Square 카지미르 말레비치 Kasimir Malevich, 1878-1935 관련 링크 네이버캐스트 http://bit.ly/WeLKBF Works of Art http://bit.ly/WeMdUf Wikipedia http://bit.ly/WeLAKA 경리과 성희는 오전에 거래처에 송금하기 위해 은행을 가야 했다. 밖이 추웠으므로 코트를 꺼내기 위해서 여직원 휴게실로 갔다. 캐비닛에서 코트를 꺼내는데 배가 살살 아프다. 주저할 겨를 없이 급하게 화장실을 다녀왔다. 속이 후련했다. 다시 돌아왔을 때 돈이 없어졌다. 뱃속이 다시 아려온다. 일반적인 도난사건이라면 재수 없는 개인의 불운으로 돌렸을 테지만, 이번 일은 공금이었고 또한 그 액수가 만만찮았기 때문에 말이 날 수밖에 없.. 2012. 10.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