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밑줄(~2014.7.)

타인에게 말걸기 | 은희경

2013. 8. 21.

 


 



 

눈물이란 철저히 이기적인 현상이며, 

불편한 죄의식을 떼버리기 위해서 스스로가 택한 통과의례의 한 방식이란 것을 

그 때의 그녀는 모르고 있었다. 

사람들은 울 때 대부분 자기가 왜 우는지 진정한 이유를 알지 못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