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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밑줄(~2014.7.)

오래된 정원 | 황석영

2012. 10. 24.

 

 


 

 


 

젊은이들은 모든 걸 파괴하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다 끝난 뒤에 두 가지 길이 남아 있었어요.

시골로 들어가 원시적인 생활로 돌아가는 것과

아니면 테러리스트가 되는 길이에요.

그건 무슨 뜻이죠?

별 차이는 없답니다.

시간을 길게 보는 쪽과 시간이 별로 없다고 보는 쪽의 갈림길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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