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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밑줄(~2014.7.)

레 미제라블 | 빅또르 위고

2012. 12. 6.

 

 


 

 

 

팡띤느가 묻힌 곳은, 모든 사람들의 것인 동시에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묘지의 한구석,

가난한 사람들이 사라져 가는 공동묘지의 한구석이었다.
다행스럽게도 하느님께서는

그러한 영혼을 어디서 찾아내야 하는지 알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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