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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톰은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을 즐기는 놈이다. 그래야 이 세상이 거대한 똥덩어리에 지나지 않는다는 그의 지론이 옳은 것이 되기 때문이다. 내 생각에 톰톰은 누군가 자기를 좋아해주는 것보다 자기 말이 옳은 쪽을 더 좋아할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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