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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칼의 말이다. 영원한 행복은 '무한한' 가치가 있다. 그리고 누군가가 선행을 쌓아서 천국으로 들어갈 확률은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아무리 작다 해도 분명히 '유한한 ' 값을 가진다. 따라서 종교란 판돈을 걸 가치가 있는 일종의 확률게임이다. 왜냐하면 '무한한' 가치에 '유한한' 확률을 곱하면 '무한한' 기대값이 나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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