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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상상하는 질서란 그물, 아니면 사다리와 같은 것이다. 고기를 잡으면 버리게 되는 그물, 높은 데 이르면 버리게 되는 사다리 같은 것... 유용한 진리라고 하는 것은 언젠가를 버려야 할 연장과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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