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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밑줄(~2014.7.)

공중곡예사 | 폴 오스터

2013. 6. 27.

 


 




 

"지금 네가 어떤 아이이건..."
"그건 모두 나 때문이다. 그렇지 않니, 월트?"
"그야 물론 그렇죠. 난 사부님이 나를 찾아내기 전에는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부랑아였어요."
"난 단지 그게 양방향으로 작용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싶은 거다. 

내가 어떻게 되어 있건 그것은 너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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