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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밑줄(~2014.7.)

하늘의 문 | 이윤기

2013. 10. 1.

  


 


값만 제대로 쳐준다면 어금니까지 몽땅 뽑히는 것을

마다하지 못할 그들의 가난한 처지가 싫어서가 아니었어요.

그러고도 그걸 "횡재"라면서 한턱 내지 않고는 배기지 못하는

그 서글픈 건망증이 싫어서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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