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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시도하기 백년 전에 졌다는 사실은 시도해서 이기려고 노력하지 말라는 이유는 안된다. 이번에는 양키하고 싸운 게 아니라 친구들하고 싸우는 거야. 그러나 이것만은 잊지 말아라. 아무리 사태가 악화되더라도 그들은 역시 우리 친구고 여기는 역시 우리 고향이다." 애티커스가 젬이나 내게 자기를 위해서 뭘 해달라고 부탁하는 일이 여간해서 없었기 때문에 나는 그를 위해서 겁장이라는 말을 들어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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