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1 개 | 프란시스코 고야(Francisco de Goya, 1746-1828) 개, The Dog 프란시스코 고야 Francisco de Goya 1746-1828 관련 링크 네이캐스트 http://bit.ly/PkRWUL http://bit.ly/PkS4Uh 위키백과 http://bit.ly/PkS5HO wikipedia http://bit.ly/PkRHt1 인생에서 늪을 만나면 돌아가야 한다. 늪인 것을 알 수만 있다면. 불행히도 대부분은 알 수가 없다. 발이 조금 빠졌을 때 빠져나와야 한다. 조금만 더 들어가면 걷잡을 수가 없다. 그 순간 본능적으로 불안을 느낀다. 위험하다. 하지만, 뭔가에 홀린 듯이 한 발 더 내딛게 되고, 빠져나가려고 발버둥 칠수록 점점 빠져 들어가고, 어느 순간 늪은 먹이의 저항을 무시하고 먹어치울 기세로 단숨에 몸통을 빨아들인다. 그 순간 게임은 끝난.. 2012.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