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푸세의 가출2 은방울꽃 휴게소 | 미셸 투르니에 인형, 행운의 상징, 스티커. "그런 것들은 차 자체의 아름다움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 "자네 생각에 차 자체의 아름다움이란 뭔가?" "유용하고 적합한 기능상의 아름다움이지 뭐야. 고속도로와 유사한 아름다움이라구. 거추장스럽고 대롱대롱 매달리는 것은 딱 질색이야." 2013. 8. 16. 베로니카의 수의 | 미셸 투르니에 사진을 잘 받는 특성이란 뭐죠? 실제의 대상보다 '더 멀리' 닿는 사진을 산출하는 능력입니다. 여태까지 감추어져 있던 아름다움을 사진이 드러내는 듯하죠. 그런데 사실 사진은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창조합니다. 2013. 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