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1 상상만으로도... 새벽녘, 잠결에 엄마가 다급하게 부르는 소리에 잠을 깼다. 분명 악몽에서 깨어나기 직전에 의식의 세계로 삐져나온 소리였다. 뻔히 꿈인 줄 알면서도 기분나쁜 느낌... 안방에 가서 엄마의 잠든 평온한 얼굴을 확인했다. 다시 잠자리로 돌아와 누웠는데 눈물이 난다. . . . 사랑하는 이의 부재는 상상만으로도 너무 슬프다. 2012.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