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덧칠하기/속깊은인터넷친구

상상만으로도...

2012. 11. 5.

 

 

 

새벽녘, 잠결에 엄마가 다급하게 부르는 소리에 잠을 깼다.
분명 악몽에서 깨어나기 직전에 의식의 세계로 삐져나온 소리였다.
뻔히 꿈인 줄 알면서도 기분나쁜 느낌...
안방에 가서 엄마의 잠든 평온한 얼굴을 확인했다.
다시 잠자리로 돌아와 누웠는데 눈물이 난다.
.
.
.
사랑하는 이의 부재는 상상만으로도 너무 슬프다.

 

 

'덧칠하기 > 속깊은인터넷친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물  (0) 2012.11.08
착한 일  (0) 2012.11.08
내가 아닌 나  (0) 2012.11.08
독립  (0) 2012.11.08
젓가락질  (0) 2012.11.05
전화할께!  (0) 2012.11.05
좋은 세상  (0) 2012.11.05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0) 2012.11.0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