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3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 조병준 서로 절대로 웃어주지 못하면서도 매일 살을 부딪치며 스쳐가야 하는 지하철의 저 무수한 '동행자'들 덕분에, 우리는 이제 사람이 없는 곳에 가야 행복해집니다. 사람이 사람없는 곳에 갈 때 행복하다고 말하는, 이상한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는 것입니다. 2013. 11. 24.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 조병준 무엇이 그로 하여금 그런 삶을 선택하게 했을까요? "헤이, 준. 그건 아주 간단해. 이 일을 하면 우선 내가 행복하거든. 그리고 내가 조금 도움을 주는 저 아프고 가난한 사람들도 아마 조금은 행복할거야. 그러면 저 위에서 세상을 보고 계시는 그분께서도 행복해하시지 않겠어?" 행복의 삼위일체. 2013. 9. 8.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 조병준 내 그릇을 닦듯이 다른 사람의 그릇을 닦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13.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