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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절대로 웃어주지 못하면서도 매일 살을 부딪치며 스쳐가야 하는 지하철의 저 무수한 '동행자'들 덕분에, 우리는 이제 사람이 없는 곳에 가야 행복해집니다. 사람이 사람없는 곳에 갈 때 행복하다고 말하는, 이상한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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