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계단1 황금계단 | 번 존스(Sir. Edward Burne-Jones, 1833-1898) 황금계단 The Golden Stairs 번 존스 Sir. Edward Burne-Jones 1833-1898 관련 링크 Birmingham http://bit.ly/OVxoQz 네이버백과 http://bit.ly/OVxasr Wikipedia http://bit.ly/OVx5oH 힘없는 자는 의료계와 법조계와는 담을 쌓고 사는 게 상책이다. 죄짓지 말고 아프지 말고 살아야 맘 편하게 살 수 있다. 지금 교도소 면회실에서 영신이를 기다리고 있다. 스스로 힘없는 자라고 떠벌리고 다니기를 서슴지 않는 내가, 며칠 후면 가석방될 영신이를 만나러 말이다. 나 박신희와 박영신은 대학 시절 친구다. 우리는 가나다순이라는 단순한 원칙으로 매겨지는 학번에 의해서 가까워진 친구사이이다. 학번은 생각하기 귀찮아하는 조교들.. 2012. 9.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