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밑줄(~2014.7.)

그와 나 | 김승옥

2013. 2. 22.

 


 


 

 양심은 말이지 사람들의 감은 눈꺼풀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구만 그래. 

저 친구 좀 봐. 저 눈꺼풀이 떨리는 걸 보란 말야. 

자리를 양보하긴 싫고 미안한 생각은 있어서 말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