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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밑줄(~2014.7.)

호밀밭의 파수꾼 | J. D. 샐린저

2013. 12. 2.

  


 


 해군과 나는 서로 만나서 반가웠다고 인사를 나누었지.

이런 게 언제나 나를 맥빠지게 한다구.

만나서 기쁘지도 않은 사람을 보고 "만나서 기뻤다"고 말해야 하니까 말이야.

하지만 살아있고 싶다면 이런 말을 하지 않으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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