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포크너1 창백한 하루 작성일 : 2016. 02. 03. 꽉 찬 하루. 분명 바쁘게 움직였다. 하루가 끝을 향해 달리는데 뭘 했는지 모르겠다. 아침 기도 시간에 맞추려고 달음질치는 부지런하면서도 불행한 사람들. 내 이름은 빨강 | 오르한 파묵 마음은 조급하고 순서는 뒤죽박죽이다. 나무 같은 얼굴에 박힌 나무같이 창백한 얼굴.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 | 윌리엄 포크너 창백한 하루가 저무는데, 여린 심장만 파닥거린다. 이유는 모르겠다. 아직 두부처럼 여린 영혼... 달에 울다 | 마루야마 겐지 그동안 정말 푹 쉬었나 보다. 이 정도의 바쁨에 허덕이다니. 2020. 10.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