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스 후이징3 책벌레 | 클라스 후이징 이처럼 글에는 몹쓸 측면이 있다네. 그 점은 회화도 비슷하지. 회화를 보고 있노라면 정말 살아 있는 것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들지. 하지만 막상 거기에 대고 뭔가 물으면 그 회화란 것은 아주 엄숙하게 침묵만을 지킬 걸세. 2013. 4. 18. 책벌레 | 클라스 후이징 영웅의 시대는 거인을 낳고, 철학의 시대는 사기꾼을 낳는다. 2012. 11. 11. 책벌레 | 클라스 후이징 더 자주 전화하셔도 괜찮아요. 활기없는 열정이 느껴지는 엄마의 큰 목소리가 좋아요.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도 있는 서툰 표현이다. 게다가 너무 문학적이다.) 2012. 9.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