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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글에는 몹쓸 측면이 있다네. 그 점은 회화도 비슷하지. 회화를 보고 있노라면 정말 살아 있는 것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들지. 하지만 막상 거기에 대고 뭔가 물으면 그 회화란 것은 아주 엄숙하게 침묵만을 지킬 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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