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회사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회사를 떠나서는 나는 기생충이나 낙오자 이상의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그러므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 자체가 나에게는 실패할 혁명의 꿈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혁명이 낭만적이라는 것은 이미 지난 세기의 헛된 소문이다.
|
'오늘의밑줄(~2014.7.)'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콘트라베이스 | 파트리크 쥐스킨트 (0) | 2013.03.12 |
---|---|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 조병준 (0) | 2013.03.11 |
변신이야기 | 오비디우스 (0) | 2013.03.10 |
개미 | 베르나르 베르베르 (0) | 2013.03.09 |
마이너리그 | 은희경 (0) | 2013.03.07 |
고령화가족 | 천명관 (0) | 2013.03.06 |
피로에 지친 어느 남자의 유토피아 |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0) | 2013.03.05 |
반쪼가리 자작 | 이탈로 칼비노 (0) | 2013.03.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