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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밑줄(~2014.7.)

보르헤스와 불멸의 오랑우탕 | 루이스 페르난두 베리시무

2013. 3. 25.

 



 



 

자연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게 있다면 그건 균형을 너무 믿지 말라는 것이네. 

비누에 들러붙은 머리카락 두 올이 부처나 W.C. 필즈의 옆모습을 이루고 있으면 그건 우연이고, 

완벽하게 균형 잡힌 십자가 모양을 이루고 있으면 그건 메시지가 되는 거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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