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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자서전 | 니코스 카잔차키스

2013. 4. 29.

 


 



 

고생해 거두어 반쯤 말린 포도가 

한 아름씩 물에 휩쓸려 내려가는 광경을 보았다.
“포도가 다 없어졌어요!”
“시끄럽다!” 아버지가 대답했다. 

“우리들은 없어지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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