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깊은 인상을 심거나 상대방의 마음을 끌려고 복잡한 말과 칭찬의 말을 늘어놓느라고 정신이 없는데, 빌솅은 '하긴 그래'라는 말 한마디면 충분하다는 것을 깨닫고 있었던 것이다. 사람들 사이의 의사소통이란 참으로 묘한 구석이 있는 것이다.
|
'오늘의밑줄(~2014.7.)'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 조병준 (0) | 2013.09.08 |
---|---|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 움베르토 에코 (0) | 2013.09.07 |
유토피아 | 토마스 모어 (0) | 2013.09.06 |
빨간 머리 앤 | 루시 모드 몽고메리 (0) | 2013.09.05 |
소금창고 | 윤후명 (0) | 2013.09.03 |
하워즈 엔드 | E. M. 포스터 (0) | 2013.09.02 |
미켈란젤로의 복수 | 필리프 반덴베르크 (0) | 2013.09.01 |
나무가 기도하는 집 | 이윤기 (0) | 2013.08.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