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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밑줄(~2014.7.)

소멸의 의식 | 변왕중

2013. 10. 28.

  


 

 


"그런 시절이 있지. 나도 너처럼 그랬다.

대체 문제가 뭔지 알 수 없던 시절. 결코 해결해낼 수 없을 것 같았지."
"그래서요?"
"뭐, 대답이 될는진 모르겠지만,

어느새 그 문제가 사라지더구나. 애초부터 문제가 아니었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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