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사라마구5 눈먼 자들의 도시 | 주제 사라마구 우리가 완전히 인간답게 살 수없다면, 적어도 완전히 동물처럼 살지는 않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다 합시다. 2013. 12. 30. 눈먼 자들의 도시 | 주제 사라마구 우리는 죽어야 한다는 생각이 너무 두려워서, 늘 죽은 사람들에 대해서는 용서해 줄 구실을 찾으려고 하죠. 우리 차례가 될 때를 대비해 미리 우리 자신에 대한 용서를 구해놓듯이 말이에요. 2013. 7. 27. 눈먼 자들의 도시 | 주제 사라마구 이제 잠을 좀 자도록 해. 내일은 또다른 날이 될 테니까. 또다른 날일 수도 있고, 똑같은 날일 수도 있다. 2013. 6. 19. 눈먼 자들의 도시 | 주제 사라마구 저 사람은 누구요, 첫번째로 눈이 먼 남자가 대답했다. 의사입니다. 안과의사죠. 택시운전사가 말을 받았다. 그거 재미있군. 아무것도 못해주는 의사라, 우린 정말 운도 없지. 아무데도 데려다 주지 못하는 택시운전사는 뭐가 다른데요. 검은 색안경을 쓴 여자가 맞받아 빈정거렸다. 2013. 4. 19. 눈먼 자들의 도시 | 주제 사라마구 다른 사람들과 사는 것이 어려운 게 아니야,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것이 어려운 거지. 2013. 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