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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풍경

오늘 하루 시처럼 살 수 있기를...

2023. 1. 8.

 

시로 납치하다 | 류시화 중에서

 

사랑과 쓰라린 열정의 결과에도 불구하고

하루하루 기꺼이 살아가고 있는지.

- 자화상 | 데이비드 화이트

 

어떻게 하면 심장이

상실의 축제와 화해할 수 있을까.

- 층들 | 스탠리 쿠니츠

 

너 자신을 사랑하라.

그런 다음 그것을 잊으라.

그런 다음 세상을 사랑하라.

- 메리 올리버

 

인생은 물음을 던지는 만큼만 살아지기 때문이다. 시인들은 우리에게 말한다. ‘시인이 될 수 없다면 시처럼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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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합니다.

상실의 축제와 화해하며 하루하루 기... 살아가기를.

자신을 사랑하는 힘으로 세... 사랑할 수 있기를.

그리고 오늘 하루 시... 살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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