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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밑줄(~2014.7.)

미란 | 윤대녕

2012. 9. 26.

 


 

 


 

 "이제 어디로 갈 거에요?"

내일 일을 묻는 것이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알게 되겠지.

시간은 늘 아침마다 양말 속에 그날분의 숙제를 넣어주곤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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