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거에 있어서는 모험을 잘 하지 않는 편인데...
어느 날, 카페에서 좀 다른 걸 마셔볼 요량으로 '에스프레소'를 주문했다.
어느 영화에서 이탈리아 갱단에 입단하는 얼뜨기에게 보스인 듯한 이가 그러더군!
"자고로 이탈리아인이라면 에스프레소를 먹을 줄 알아야 한다."
아는 건 없는데 들은 건 많아서... 8)
보통 커피잔의 4분의 1 정도 되는 컵에 새까만 커피가 나왔다.
물 타고 설탕 타고 물 타고 설탕 타고...
그 다음부턴...
"그냥 커피 주세요", 한다.
< 참고 > 에스프레소
일반적인 드립식 커피추출방법은 최소 1분~2분 경과하는데 반해
에스프레소는 20초안에 커피의 모든 맛을 뽑아낸다.
에스프레소 커피는 순간적으로 추출하다 보니
카페인의 양이 적고, 커피가 가지고 있는 진한(순수한) 맛을 낸다.
그래서 커피의 심장(heart or coffee)이라고 불리운다.
일반적인 드립식 커피추출방법은 최소 1분~2분 경과하는데 반해
에스프레소는 20초안에 커피의 모든 맛을 뽑아낸다.
에스프레소 커피는 순간적으로 추출하다 보니
카페인의 양이 적고, 커피가 가지고 있는 진한(순수한) 맛을 낸다.
그래서 커피의 심장(heart or coffee)이라고 불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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