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어란 짧으면서도 상대방의 가슴에 마치 화살촉과 같이 날카롭게 가서 박혀야 한다. 언어에 자신없는 사람들이 주로 장황하게 언어를 늘어놓음으로써 자신을 나타내려 한다. 하지만 그렇듯 장황하게 늘어놓아도 요지가 될 것은 실상 한 두 마디밖에는 없는 법이다.
|
'오늘의밑줄(~2014.7.)'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예의 길 | 프리드리히 A. 하이에크 (0) | 2013.08.08 |
---|---|
빨간 머리 앤 | 루시 모드 몽고메리 (0) | 2013.08.07 |
살인자의 건강법 | 아멜리 노통 (0) | 2013.08.06 |
변신이야기 | 오비디우스 (0) | 2013.08.05 |
그리스인 조르바 | 니코스 카잔차키스 (0) | 2013.08.03 |
호출 | 김영하 (0) | 2013.08.02 |
11분 | 파울로 코엘료 (0) | 2013.08.01 |
모든 사람은 거짓말쟁이 | 알베르토 망구엘 (0) | 2013.07.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