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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밑줄(~2014.7.)

모순 | 양귀자

2013. 10. 23.

  


 


해질 녘에는 절대 낯선 길에서 헤매면 안 돼.

그러다 하늘 저켠에서부터 푸른색으로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면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아프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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