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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밑줄(~2014.7.)

홍어 | 김주영

2013. 10. 20.

  


 


 

그것은 눈발 위에 찍혀 있는 이름모를 사람의 발자국과 같은 것이었다.

엄연히 존재하고 있었으나 누구의 것인지는 알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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