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문12 하늘의 문 | 이윤기 "세대 차이"라는 말에서는 "내"가 속하지 않는 세대에 대한 원망이 묻어난다. 2013. 5. 9. 하늘의 문 | 이윤기 나에게 그리스도는 "나"라고 하는 강 위를 지나는 아름다운 배인데 반해, 재인에게 그리스도는 "재인"이라고 하는 배를 띄운 아름다운 강이었다. 2012. 11. 18. 하늘의 문 | 이윤기 벽을 쌓아 올리고는 거기에다 창을 뚫는 인간, 호수를 메워 집을 짓고는 마당에다 연못을 파는 인간을 생각했다. 그때 내가 생각한 인간은 정확하게, 황무지를 잔디밭으로 바꾸고 거기에다 모래 벙커를 만드는 그 인간이었다. 2012. 11. 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