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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밑줄(~2014.7.)

원더보이 - 김연수

2012. 9. 12.

 


 

 


 

천만 명의 사람들이 도시의 물결치는 삶 속에서도

지치거나 포기하지 않는 까닭은

그들이 강해서가 아니라는 걸 이제 나는 알 수 있었다.

그들은 충분히 약했지만,

그들의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그들을 억세고 질기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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