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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밑줄(~2014.7.)520

실종 | 안정효 "착각은 내가 하는 게 아니라 당신들이 하는 거라니까요." "누가 착각을 하느냐 하는 건 다수결에 의해서 결정되는거야. 두고 보라구." 2013. 8. 12.
여행의 책 | 베르나르 베르베르 그대가 정신을 충분히 활용하지 않는 까닭이 무엇인지 아는가? 우리끼리 하는 이야기지만, 그것은 그대가 스스로를 과소 평가하기 때문이다. 2013. 8. 11.
빨간 머리 앤 | 루시 모드 몽고메리 아침은 언제나 흥미로워요.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세요?하루 동안 어떤 일이 일어날 지도 모르고 상상할 거리도 넘쳐 나니까요. 2013. 8. 10.
혁명의 탄생 - 데이비드 파커 외 ‘파시즘 반혁명’의 이데올로그들은 자본주의를 보전하기 위해 마치 자본주의의 적인 것처럼 행세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3. 8. 9.
노예의 길 | 프리드리히 A. 하이에크 모든 것에 대해 다수의 의견이 틀림없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 것은 미신일 뿐이다. 2013. 8. 8.
빨간 머리 앤 | 루시 모드 몽고메리 스펜서 아주머니한테 길이 왜 붉은지 물었죠.아주머니는 모른다고 하면서 제발 부탁이니 더 이상 아무것도 묻지 말라고 하셨어요.제가 질문을 벌써 1,000번도 더 했다나요.저도 그런 것 같긴 했어요.하지만 질문을 하지 않으면 세상일을 어떻게 알겠어요. 2013. 8. 7.
살인자의 건강법 | 아멜리 노통 대부분의 경우 우리네 인간들이 친절을 베푸는 건 남이 자기를 귀찮게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요. 2013. 8. 6.
변신이야기 | 오비디우스 빈 곳이 있으면 거기에 사는 것이 있어야 마땅한 법이다. 그래서 신들과 별들이 천상에 자리를 잡았다. 2013. 8. 5.
어린 숲 | 손종일 언어란 짧으면서도 상대방의 가슴에 마치 화살촉과 같이 날카롭게 가서 박혀야 한다. 언어에 자신없는 사람들이 주로 장황하게 언어를 늘어놓음으로써 자신을 나타내려 한다. 하지만 그렇듯 장황하게 늘어놓아도 요지가 될 것은 실상 한 두 마디밖에는 없는 법이다. 2013. 8. 4.